[한경탐사봇] 개인 맞춤형 유전체분석 헬스케어 전문기업 메디젠휴먼케어(대표: 신동직)는 화장품 제형 개발사 오가닉브릿지㈜(대표: 김주형)과 지난 15일 유전자 기반 맞춤형 화장품 개발 및 서비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오가닉브릿지는 지난해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 기간에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 유기농 화장품 제형 개발 전문회사로 유산균발효물, 천연추출물 개발 및 포뮬레이팅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유명 화장품 제조사, 피부과, 에스테틱 등에 화장품 제형과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스킨에디트, 16DROPS 등의 맞춤형 화장품 판매업체에 독자 개발한 솔루션을 제공한 바 있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오가닉브릿지는 메디젠휴먼케어가 자체 개발한 유전자 및 생체지표 분석 시스템에 독자 개발한 솔루션을 접목시켜 유전자 기반 맞춤형 화장품을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화장품 시장 선도업체로서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기존 맞춤형 화장품의 취약점들을 보완하여 방대한 양의 유전체DB 및 알고리즘을 활용한 진단을 통해 개인의 몸과 피부 상태에 최적화된 화장품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적시에 ‘처방’받을 수 있다는 것이 양사가 개발할 유전자 기반 맞춤형 화장품의 최대 장점이다.
회사 관계자는 “양사의 이번 전략적 제휴로 유전자 기반 맞춤형 화장품이 K-뷰티 산업의 제2의 성장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메디젠휴먼케어는 개인별 질병예측 유전체 분석 전문 연구기업으로 개인의 유전체 검사를 통해 질병 위험도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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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된 것입니다. - 기사오류문의 02-607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