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영화 '극한 직업' 무료 상영

입력 2019-04-24 07:44
25일 고리스포츠 문화센터에서 ‘최신영화 감상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25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4월 최신영화 무료감상회’를 연다.

이번 상영작은 영화‘극한직업’.‘극한직업’은 마약반 형사들이 거대 마약조직을 추적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려낸 영화로, 극중 형사들이 의도치 않게 치킨집을 차리고 닭을 팔며 범죄조직을 소탕하는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이어진다. 이 영화는 올해 1월 개봉해 총 16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주변지역 주민들이 최대한 많이 관람할 수 있도록 세 차례(오후 1시, 4시, 7시)에 걸쳐 영화를 상영한다.

‘최신영화 무료감상회’는 매달 넷째 주에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작영화를 무료로 상영하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의 대표적인 문화나눔 활동이다.

영화 관람 문의는 고리원자력본부(홍보)로 하면 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