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협회, 7일 PBA 출범식 및 김영수 총재 취임식

입력 2019-04-23 11:42
수정 2019-04-23 13:02

법인설립허가를 마친 프로당구협회(PBA)가 다음달 7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출범식 및 김영수 총재의 취임식을 연다.

PBA 관계자는 “지난주 법인설립허가 절차를 마쳤고 프로당구를 주최, 주관하는 공식 단체로 등록을 완료하면서 김영수 총재 취임식을 열게 됐다”며 “취임식에서 2019~2020시즌 투어 일정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PBA는 또 “현재 진행 중인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발되는 선수와 다음달 13일까지 우선등록절차를 통해 신청하는 선수를 대상으로 등록 절차를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PBA는 다음달 1일까지 일산엠블호텔에서 PBA 트라이아웃을 연다. 경기는 빌리어드TV,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