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대용량 듀얼브루 커피 '조지아 크래프트' 출시

입력 2019-04-23 08:44

코카-콜라의 세계 판매 1위 RTD(Ready To Drink) 커피 브랜드 '조지아'는 핫브루와 콜드브루의 매력을 함께 담아낸 대용량 듀얼브루 커피 '조지아 크래프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 '조지아 크래프트'는 뜨겁게 내린 커피인 핫브루에 콜드브루를 결합한 듀얼브루(Dual brew) 커피다. 핫브루의 풍부한 첫맛과 콜드브루의 깔끔한 끝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조지아 크래프트 아메리카노'와 '조지아 크래프트 카페 라떼' 2종으로 출시됐다.

최근 가용비(가격 대비 용량)나 커피 음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470mL의 넉넉한 용량으로 출시됐다.

'조지아 크래프트'는 빈티지한 매력이 돋보이는 로고와 함께 블랙, 브라운 컬러의 라벨을 적용해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는 커피 음용량과 높은 수준의 커피를 추구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핫브루의 풍부함, 콜드브루의 깔끔함이 담긴 듀얼브루의 매력을 '조지아 크래프트'로 크고 맛있게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 '조지아'는 숙성 커피 열매의 깊은 맛과 향을 담아낸 프리미엄 캔커피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를 비롯해, 스타일리시한 패키지를 강조한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에스프레소 커피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액상스틱' 등이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