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윤상현, 셀프 백일상 차리기 도전
몸살에도 굴하지 않는 '아빠' 윤상현의 투혼
결국 폭발한 윤상현, 무슨 사연?
'동상이몽2' 윤상현이 막내아들 희성이의 백일잔치를 직접 준비한다.
2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윤상현, 메이비가 희성이의 백일잔치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희성이의 백일을 맞아 셀프 백일잔치를 준비하기로 한다. 그러나 전날 나무를 심느라 무리한 윤상현에게 몸살 기운이 찾아오며 시작도 전에 위기를 맞는다.
윤상현은 좋지 않은 몸상태에도 나겸, 나온이와 함께 수수팥떡을 만든다. 반죽하는 족족 망가뜨리는 나온이 때문에 결국 윤상현은 메이비와 함께 다시 떡을 만들기도.
윤상현은 온라인을 통해 셀프 백일상을 대여하는 등 야심찬 파티 준비에 나섰지만, 완성 사진과는 달리 텅 빈 테이블을 손수 꾸려나가야 한다는 현실을 알게 되고 좌절한다. 결국 윤상현은 "100일 하지 마. 돌잔치나 해"라며 폭발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우여곡절 끝에 마련된 잔치가 끝나갈 즈음 윤상현은 가족들을 위한 깜짝 선물까지 공개하며 메이비와 윤남매를 놀라게 한다는 전언. 윤상현이 희성이의 백일을 기념해 비장하게 준비한 이벤트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라효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