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영업이익 증가율 1위 가구주는 한샘. 비결은?

입력 2019-04-12 10:00
[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의 가구주 가운데 1분기 영업이익 증가율 1위는 한샘(009240)으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한샘의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222억원으로 전년비 155.1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사가 추정하는 한샘의 올해 1분기 예상 영업이익률은 4.57%이며 전년동기는 1.79%이었다.



이어 현대리바트(079430)(-4.85%) 순이다.

한샘의 올해 예상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1조9527억원, 973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25%, 73.75%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828억원으로 전년대비 -8.0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샘, 리모델링 패키지로 실적UP

한샘리하우스의 리모델링 패키지는 지난해 3분기 기준 월 평균 170세트에서 4분기 월평균 300세트가 팔렸으며 올해 1월에도 400세트 판매가 이뤄졌다. 올해까지 리하우스 대리점 매장을 200개까지 확대할 예정이고, 향후 리모델링 패키지 판매가 월 1000세트를 달성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한샘의 한샘리하우스 고양 스타필드점. [사진=한샘 홈페이지]

한샘 리하우스는 특정 인테리어 콘셉트에 맞게 마루, 바닥 등 건자재는 물론 가구와 생활용품까지 모두 제공하는 리모델링 패키지 전문 브랜드로서 업계 최초로 삼담에서 설계, 시공, A/S까지 전 과정을 일원화했다.



한샘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한샘은 부엌가구 제조 유통 및 인테리어가구 등 유통업을 영위하고 있다. 부엌가구와 종합 가구-인테리어 분야에서도 1위 기업으로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수도권 및 지방 상권 공략을 위해 타깃별로 전문화된 대리점 형태의 유통점을 100여 개 보유하고 있다.

한경탐사봇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된 것입니다. - 기사오류문의 02-607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