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협주, 트럼프 발언에 '약세'…"금강산관광 재개 적기 아냐"

입력 2019-04-12 09:57
남북경협주가 대북 제제를 유지할 것이란 취지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하락세다.

12일 오전 9시53분 현재 아난티는 전날보다 1000원(6.06%) 급락한 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좋은사람들 재영솔루텍 현대엘리베이터 현대로템 등도 2~5%대 약세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에 앞서 개성공단 및 금강산 관광 재개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적기가 아니다"며 제재 유지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