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4월11일(11:1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스마트 OTP 등 금융보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인 아톤(구 에이티솔루션즈)이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1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아톤은 지난 10일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상장예비심사 승인이 나는 대로 연내 코스닥 입성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 맡았다.
1999년 설립된 아톤의 주력 사업으로는 금융 거래시 필요한 보안 인증 서비스가 꼽힌다. 스마트 OTP(one time password), 인증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앱) 등 비대면 금융 거래에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했다. 암호화폐 전자지갑 솔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비즈인포그룹을 인수해 중고차 정보 및 관련 금융정보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했다.
회사는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280억원에 영업이익 35억원, 순이익 41억원을 냈다. 영업이익은 전년(9억원)보다 4배, 순이익은 전년(6억원)보다 7배 늘었다.
아톤의 최대주주는 창업자인 김종서 대표이사(지난해 말 기준 지분율 45.98%)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