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선물은 해외선물 시스템 트레이딩 세미나 '트레이더스 Day'를 오는 17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여의도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유진투자선물은 참가자들과 함께 현장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포럼형식으로 마련했다.
박영석 유진투자선물 리테일영업팀장이 세미나의 강사 겸 사회자로 나서 시스템 트레이딩의 필요성과 매매전략 등에 대해 투자자들에게 안내 할 예정이다.
박영석 리테일영업팀장은 "최근 해외선물 시스템 트레이딩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지만 정작 정보공유를 위한 시스템 트레이딩 커뮤니티는 전무한 상황"이라며 "시스템 트레이딩에 대한 이해를 돕고 투자자 커뮤니티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했다.
해외선물 시스템 트레이딩에 관심있는 투자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유진투자선물 홈페이지와 전화로 하면 된다.
시스템 트레이딩이란 미리 정해놓은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매매를 결정하고 전산 프로그램을 통해 매매를 처리하는 투자기법이다. 해외선물은 24시간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이기에 매매전략을 일관적으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시스템 트레이딩이 필수적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