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3시리즈 '드라이빙 큐브' 11일 오픈

입력 2019-04-09 14:01
11일 오후 7시부터 14일 오후 10시까지 한시적 진행
코엑스서 뉴 3시리즈 전시 및 시승 행사
시승 참가자에게 '트러스트 썸 링' 증정




BMW 코리아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정문 앞에서 7세대 뉴 3시리즈의 파빌리언(임시건물)을 세우고, 오는 11일 오후 7시부터 14일까지 누구나 방문할 수 있도록 일반에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3층 높이의 '뉴 3시리즈 드라이빙 큐브'에는 새로 출시된 뉴 3시리즈 라인업이 전시되어 있으며 현장 신청을 통해 시승도 할 수 있다. 또 아크릴 무드등, 홀로그램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침과 저녁의 다양한 무드를 체험할 수 있게 드라이빙 큐브는 11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 12일부터 14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시승은 하루 3번 오전, 오후, 저녁으로 진행된다. 전시차량은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고, 사전에 시승 신청을 못한 경우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시승 신청 참가자에게는 시승 시작 전 올바른 드라이빙을 약속하는 차원에서 '트러스트 썸 링(TRUST Thumb Ring)’을 제공할 예정이다. 링을 엄지에 착용한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Circleoftrust, #FriendsofBMW)해 SNS 채널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서클 오브 트러스트(CIRCLE OF TRUST)’는 주행 중 스마트폰 사용, 음주운전, 과속운전 등 드라이빙에 위협이 되는 행동을 하지 않겠다는 스스로와의 약속으로 올바른 드라이빙 문화를 전파하고자 진행하는 BMW의 캠페인이다.

BMW 3시리즈는 1975년 출시 이후 최고의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으로서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Sheer Driving Pleasure)’을 정립해 온 BMW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모델이자 전 세계에서 이미 1550만 대 이상 판매된 BMW의 베스트셀러다.

7세대 뉴 3시리즈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민첩한 핸들링, 탁월한 효율성을 기반으로 반자율주행 기능 등 첨단 편의사양을 장착해 BMW가 지닌 전통적인 균형감각, 주행 특성을 계승함과 동시에 완전히 새롭게 업그레이드됐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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