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노인생활과학연구소는 오는 19일까지 노인교구지도사 2급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노인교구지도사는 노인교구를 통해 노인의 인지기능과 의사소통, 마음다스리기, 여가 및 놀이 기능을 지원하는 활동 전문가를 말한다.노인교구지도사는 40시간의 교육 이수 후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노인생활과학연구소는 ‘마음의 영양소-노인교구’를 활용해 노인의 생각을 만들고, 표현하는 것을 돕는다. 놀이와 생각을 지원해 인지기능을 활성화하고 소근육 활동과 감각기능을 활동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건강한 노인,치매노인, 가족 등 다양한 대상에게 활용된다.
박지혜 노인생활과학연구소 연구원은 “균형의자,담벼락,바느질,자석 한글,자석 숫자 이야기를 통해 노인들이 삶의 활력소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