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인적 네트워크 해법을 담은 강연 '약한 연결의 힘'이 이달 22일 개최된다.
'경영의 이동' 저자인 데이비드 버커스는 네트워크에 대한 예상 밖에 혜안을 연구 결과를 통해 약한 연결의 힘의?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의 저서인?'친구의 친구'는?조직이 일시적인 협업을 통해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있고 그 연결고리의 중심에는 약한 연결의 힘이 있다는 것을 사례를 통해 이야기 하고 있다.?
자신이 속해 있는 인적 네트워크상에서 '구조적 빈틈(structural hole)'을 찾아내고 이를 채워가는 과정에 조직의 성과가 창출된다는 것이다. 이는?최근에 강조되고 있는 '애자일'에 대한 해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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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연결의 힘 강연의 첫 번째 주제는 '성공을 부르는 약한 연결의 힘'이다. 강사는 장진원 EY한영 부회장으로 데이비드 버커스의 '친구의 친구'와?'경영의 이동',?'피터드러커의 마지막 인터뷰'를 번역했다.
SK그룹 CFO와 SK마케팅컴퍼니 이사회 의장 등 다양한 경험과 고려대학교 등 강의 경험을 토대로 성과를 부르는 '네트워크의 신 개념'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조직 간의 빈틈을 어떻게 매울 것인지를 다룬다.
두 번째 주제는 '약한 연결의 혁신을 통한 기회 창출'이다. '리멤버'로 잘 알려진 드라마앤컴퍼니의 최재호 대표가 강의를 맡아 약한 연결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는 이유와 조직에서 약한 연결을 만들고 관리하는 방법을 혁신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룬다.
약한 연결의 힘 강연은 2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한국경제신문 18층 다산홀에서 진행된다. 강연 신청은 한국 HR포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사전결제 2만2000원, 현장결제 2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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