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0만원 상당 후오비 토큰 수여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가 제1회 ‘후오비 코리아 신춘문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거래소 오픈 1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당신의 신박한 드립력을 보여줘!’를 주제로 오는 14일까지 암호화폐 투자자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4가지 형태로 △암호화폐와 관련된 시나 시조 △후오비 코리아에 보내는 러브 레터나 후오비 삼행시 △노래 가사,광고, 포스터 등 패러디 △암호화폐 투자 이야기 등이다.
후오비 코리아는 총 1150만 원 상당의 후오비 토큰(HT) 3700개를 상품으로 내걸었다. 대상 1명에게 640 HT가 수여되며, 최우수상 4명에게는 각각 320 HT, 우수상 8명 각각 160 HT, 장려상 50명 각각 10 HT가 전달된다.
심사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4월 22일 발표한다. 암호화폐 투자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 후오비 코리아 응원 메시지, 개인의 암호화폐 투자 경험담, 이미지나 GIF로 만든 콘텐츠의 퀄리티 등을 심사 기준으로 삼는다.
이벤트 페이지 내 게시글 ‘좋아요’ 수를 비롯해 후오비 코리아 내부 심사단, 후오비 서포터즈, 엘리트의 추천도 반영된다. 인기 글은 매일 후오비 코리아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오세경 후오비 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지난 1년간 후오비 코리아를 응원해주신 이용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암호화폐라는 공통 주제로 모두가 웃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