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내 나라 여행박람회' 4~7일 코엑스에서 열려

입력 2019-04-01 15:53
[ 최병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2019 내 나라 여행박람회’가 오는 4~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는 396개 기관이 참가한다.

지역에서의 체류 시간을 연장하는 데 야간 관광콘텐츠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 주목해 ‘내 나라 인생야행’을 주제로 정했다. 일몰, 석양, 도시야경, 반딧불이, 별, 달, 야시장 등 야간에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여행을 보여주기 위해 천장 조명을 끄고 부스별 조명으로 전시장을 꾸밀 계획이다. 전시관은 10가지 종류의 인생야행 사진관과 쉼터가 있는 ‘내 나라 인생야행(주제관)’을 중심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야행명소를 맛볼 수 있는 ‘내 나라 지역여행(지역관)’ 등으로 구성된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