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 박우진이 사생팬들을 따돌리려 전력질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박우진은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 아일랜드' 촬영을 마지고 태국 수완나품 국제공항에서 출국했다. 이때 팬들이 몰려들자 흡사 단거리 경주 선수처럼 빛의 속도로 달려나갔다.
이 모습을 본 팬들은 "다른 정글 멤버들에게 피해주지 않으려 뛰어갔다고 한다", "박우진 정말 힘들 것 같다", "얼마나 귀찮았으면 저랬을까", "사생 팬들로 인해 스트레스가 많을 듯", "아육대 나가면 1등 맡아놓은 당상"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지난달 29일 임영민,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가 속한 신인 보이그룹의 이름을 에이비식스로 확정했다고 밝히며 향후 본격 활동을 예고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