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오 크로스' 아이언 출시…비거리 더 나고 직진성 향상

입력 2019-03-28 16:50
[ 조희찬 기자 ] 던롭스포츠코리아가 비거리와 직진 성능이 특화된 비거리형 아이언 ‘젝시오 크로스(XXIO CROSS·사진)’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젝시오 사상 가장 얇은 ‘스피드 타이탄 페이스(speed titan face)’로 압도적인 스피드를 만들어 낸다는 게 제조사 측 설명이다. 페이스 두께는 2㎜로 ‘젝시오X’의 페이스 두께(2.15㎜)보다도 얇아 높은 반발력을 만들어 낸다.

또 5번 아이언이 21도일 정도로 로프트 각을 낮게 설계한 상황에서도 안정된 고탄도와 비거리 관용성을 확보했다고 던롭스포츠 측은 강조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