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해 제주 무지개마을 원장(사진)이 27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3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박 원장은 노숙인 100여 명, 정신장애인 250여 명의 쉼터를 마련하는 등 보호가 필요한 사람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보살피며 40여 년간 사회복지에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선 최경애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사회사업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사회복지사 33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