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 하성운, 표지 장식
[ 노규민 기자 ]
한경텐아시아가 발행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10Star(텐스타)’ 4월호(사진)가 출간됐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가수 하성운이 표지를 장식했다.
하성운은 40쪽 분량의 화보에서 봄 향기 물씬 풍기는 귀여운 느낌의 캐주얼 슈트부터 시크하고 성숙한 매력이 돋보이는 가죽 재킷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했다.
또한 인터뷰를 통해 솔로가수로서의 궁극적인 목표부터 워너원으로 활동했을 때의 추억, 자신의 일상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냈다. 하성운은 솔로가수로서의 목표에 대해 “팬들이 찾아서 듣고, 찾아서 보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하성운은 2년여 동안의 워너원 활동을 마치고 지난달 27일 솔로 앨범 ‘마이 모먼트(My Moment)’로 홀로서기에 나섰다. ‘마이 모먼트’는 2월 5주차(2월 24일~3월 2일) 가온 소매점 앨범차트 첫 1위를 차지했다. 또 솔로 데뷔곡 ‘버드(BIRD)’로 MBC뮤직 ‘쇼챔피언’ 1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솔로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17일과 19일에는 각각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마쳤으며, 23일 대만에서 팬미팅을 연다.
‘텐스타’ 4월호에는 하성운의 화보와 인터뷰 외에도 배우 여진구·이세영·정지훈·이정재·김동욱·민도희, 가수 태민과 레이디스 코드 주니 등 인기 스타들의 인터뷰와 윤지성, SF9, 강민경 등 최근 컴백한 가수들의 생생한 쇼케이스 현장이 담겨 있다. 하성훈의 표지 화보를 담은 ‘텐스타’ 4월호는 온라인 예약 판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돼 추가 인쇄에 들어갔다.
노규민 한경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