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세미콘' 52주 신고가 경신, 전일 외국인 대량 순매도

입력 2019-03-22 10:44


22일 오전 10시 42분 현재 엘비세미콘은 전 거래일 대비 7.84% 오른 8,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엘비세미콘은 이날 2일 만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8,06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7,950원(-1.12%)까지 살짝 밀렸지만, 다시 큰 폭으로 올라서 현재 8,670원(+7.84%)까지 상승하고 있다.

◆ 주체별 매매동향

- 전일 외국인 대량 순매도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16.7만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295.7만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311.4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개인의 거래비중이 93.7%로 가장 높아, 주요 거래 주체로 참여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기관은 이 종목에 대해서 최근 3일 연속 32.1만주 순매수를 하고 있다. 더욱이 전일 외국인이 대량 순매도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래프]엘비세미콘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비메모리 범핑, 테스트 및 CPB 업사이클 진입

03월 18일 키움증권의 한동희 애널리스트는 엘비세미콘에 대해 "반도체 범핑, 테스트, 어셈블리 업체. 2018년 국내 최대 반도체 사업자를 통한 OLED DDI 범핑, 테스트 매출 본격화, 반도체 2위 사업자향 CPB 사업 진출로 고성장을 시현. OLED 가동률 및 DDI의 테스트시간 증가, 스마트폰의 멀티카메라화에 따른 DDI 범핑 및 테스트와 CPB 외주 물량 증가 수혜는 중장기 사이클이라고 판단." 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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