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VR 등 첨단 콘텐츠로 글로벌 테마파크 '우뚝'

입력 2019-03-20 16:36
2019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테마파크 부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테마파크를 시작으로 ‘롯데워터파크’,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어린이 테마파크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에 이어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의 성공적 오픈을 통해 글로벌 테마파크로 도약하고 있다. 이와 함께 파크 내에는 VR·AR 기술을 지속 도입해 최첨단 테마파크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현재 VR·AR 기술을 바탕으로 첨단 테마파크로의 변화를 도모 중이다. 특히 올해(2019년)는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30주년을 맞이한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세계 최초 100인승 VR 시뮬레이터 ‘XR 어드벤처 : 어크로스 다크(XR Adventure : ACROSS DARK)’를 선보이며 놀라움을 선사했다. ‘어크로스 다크’는 아이템 선정부터 콘텐츠 제작, 공간 구성 등 파크 도입까지 여러 중소기업과 함께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제작한 것이 큰 특징이다. 다양한 손님들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VR과 3D 중 선택해서 체험하도록 기획한 점도 차별화 포인트다.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통해 VR 콘텐츠 국산화 등 관련 기술력을 확보해 ‘첨단 테마파크’로서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는 각오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2014년 경남 김해에 국내 최대급 ‘롯데워터파크’와 잠실에 도심 최대 규모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오픈했고, 2016년 서울 은평구에 어린이 테마파크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을 선보였다. 특히 2017년에 오픈한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SEOUL SKY)’는 국내 최고 높이, 세계 4위 높이를 자랑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동부산 테마파크와 베트남 아쿠아리움 등의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또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존경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롯데월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은 ‘아이들의 꿈을 실현시켜 주자’는 의미의 대표 캠페인인 ‘Dream Up’을 통해 어린이병원 위문공연인 ‘찾아가는 테마파크’, 소외계층을 파크로 초청하는 ‘드림티켓’,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드림 잡’, 소아암 아이들과 함께 합창공연을 펼치는 ‘드림 스테이지’, 간소화된 식단을 통해 전임직원이 동참하는 기부금 조성 등 테마파크다운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서울대어린이병원 위문공연 ‘찾아가는 테마파크’는 1995년부터 현재까지 104회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