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 신규 브랜드 캠페인 ‘생활을 바꾸는 만남’

입력 2019-03-19 13:23
가구 전문기업 에몬스는 이달 15일부터 ‘생활을 바꾸는 만남’이란 주제로 제품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에몬스는 최근 각종 매체를 통해 기업의 핵심가치인 ‘친환경 소재’ ‘디자인’ ‘정보통신기술(ICT)’ ‘기능성’을 바탕으로 가구 하나가 소비자들의 생활을 바꿀 수 있다는 홍보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미지로 표현하기 어려운 기능성 요소는 정보통신기술인 컴퓨터그래픽(CG)으로 처리해 가구의 장점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침대 사용자가 잠이 들었을 경우 ‘웰슬립 센서’가 호흡, 심박수 등을 측정해 수면상태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수평 상태의 모션을 취하게 한다. 코골이, 무호흡을 감지하면 ‘콰이어트 슬립’ 모드가 작동해 등판을 살짝 올려주는 솔루션을 보여주는 등 정보통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노현관 에몬스가구 부장은 "에몬스가 추구해온 친환경 명품가구의 원칙과 소비자의 편의성을 생각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쌓아온 혁신적인 기술력과 기능성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