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흥폭발 댄스로 매력발산 … '정준영 루머'에는 수사 의뢰

입력 2019-03-18 08:40


배우 이청아가 ‘청아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Olive ‘모두의 주방’에서 이청아가 붐의 디제잉 무대에서 흥폭발 댄스를 선보여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만든 것.

이날 방송에서 모델 야노시호, 배우 고수희, 방송인 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청아는 게스트들의 요리를 도와주는 도중 붐의 디제잉이 시작되자마자 야노시호와 함께 흥을 폭발시켰으며, 본인에 대한 퀴즈로 다시 시작된 디제잉에 분무기 댄스를 추고 흥 가득 담은 표정으로 어깨 춤을 추며 댄스에 몰입해 모두의 주방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더불어 이청아는 게스트들이 요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뒤에서 세심하게 배려하는 훈훈함을 보였고 감각적인 테이블 세팅은 물론 요리의 맛을 배가 시키는 아이디어로 모두의 주방에 감칠맛을 더했다. 또한 ‘먹방 여신’ 답게 각 요리에 대한 섬세한 표현으로 안방극장의 침샘을 자극시키기도 했다.

Olive 소셜다이닝 ‘모두의 주방’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한편 이청아는 정준영 루머에 이름이 오르내린데 대해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청아 소속사 킹스엔터테인먼트는 15일 "루머 최초 작성자와 게시, 유포자, 배포자들에 대한 강도 높은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며 "이에 오늘 킹스엔터테인먼트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문무를 통해 서울지방경찰청에 정식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