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오토텍' 52주 신고가 경신, 전일 외국인 대량 순매도

입력 2019-03-15 11:04


15일 오전 11시 02분 현재 엠에스오토텍은 전 거래일 대비 4.95% 오른 3,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엠에스오토텍은 이날 1일 만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3,765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3,735원(0%)까지 살짝 밀렸지만, 다시 큰 폭으로 올라서 현재 3,920원(+4.95%)까지 상승하고 있다.

◆ 주체별 매매동향

- 전일 외국인 대량 순매도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43.1만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3.2만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44.4만주를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개인의 거래비중이 88.1%로 가장 높아, 주요 거래 주체로 참여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기관은 이 종목에 대해서 최근 3일 연속 8.0만주 순매수를 하고 있다. 더욱이 전일 외국인이 대량 순매도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래프]엠에스오토텍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전동화가 갖고 온 고객 다변화

03월 13일 흥국증권의 박상원 애널리스트는 엠에스오토텍에 대해 "도어모듈, 하체 플로어모듈, 프레임 등의 차체 부품을 제조 중입니다. 최대고객은 3Q18 매출기준 68%를 차지한 현대차그룹이지만, ‘18년 이후 테슬라에게 모델 3용 핫스탬핑 부품을 공급하면서 타사 고객의 매출비중이 상승 중입니다. 특히, 동사는 테슬라 공급업체라는 이력을 바탕으로 중국 바이튼 및 해외 대형 OEM 등 고객다변화 진행 중" 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로보뉴스

이 기사는 한국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