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오토텍' 52주 신고가 경신, 전동화가 갖고 온 고객 다변화

입력 2019-03-14 09:06


14일 엠에스오토텍은 장 초반 3,890원까지 오르며 지난 03월 15일 이후 11개월 여 만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오전 09시 0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46% 오른 3,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은 3,825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3,810원(+1.33%)까지 살짝 밀렸지만, 상승 반전해서 현재 3,890원(+3.46%)까지 소폭 상승하고 있다.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전동화가 갖고 온 고객 다변화

03월 13일 흥국증권의 박상원 애널리스트는 엠에스오토텍에 대해 "도어모듈, 하체 플로어모듈, 프레임 등의 차체 부품을 제조 중입니다. 최대고객은 3Q18 매출기준 68%를 차지한 현대차그룹이지만, ‘18년 이후 테슬라에게 모델 3용 핫스탬핑 부품을 공급하면서 타사 고객의 매출비중이 상승 중입니다. 특히, 동사는 테슬라 공급업체라는 이력을 바탕으로 중국 바이튼 및 해외 대형 OEM 등 고객다변화 진행 중" 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로보뉴스

이 기사는 한국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