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희찬 기자 ]
던롭스포츠코리아 골프브랜드 스릭슨이 비거리와 스핀 양을 늘린 신제품 ‘뉴 스릭슨 트라이스타’(사진)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뉴 스릭슨 트라이스타(TRI-STAR)는 스릭슨 골프볼 모델 중에서도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춰 비거리와 스핀 양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제조사 측은 밝혔다.
스릭슨 관계자는 “3피스 모델인 뉴 스릭슨 트라이스타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 단계 높은 수준의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대중형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릭슨만의 코어 압축 기술로 샷의 타구감 향상은 물론 에너지가 전달되는 부분 등에서도 많은 점을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모델에는 스릭슨만의 ‘스핀스킨 코팅’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그린 주변에서 향상된 스핀 컨트롤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게 제조사 측의 주장이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