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는 지난 2월 27~28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빌딩 다산홀에서 ‘2018 청년취업아카데미 빅데이터 소셜마케팅 전문인력 양성’ 하반기과정 참여 대학생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소셜마케팅 분석보고서 경진대회를 열었다.
중앙대·광운대·숭실대·성균관대 등 협약대학 및 수도권 대학 졸업 예정자 200명(32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은 ‘의류 청정의 시대, 에어드레서에서 시작하다-삼성 에어드레서 마케팅 방안’이란 주제를 발표한 사팔육팀(삼육대 노재덕, 상명대 한기호, 서강대 김희수, 서울시립대 최서우, 신한대 이현진, 청주대 김원종)에 돌아갔다. 최우수상(한국경제신문사장상)은 3개 팀이 받았다. 우수상을 포함한 수상팀에는 상장과 장학금 1200여만원이 전달됐다.
김성현 한국정보화진흥원 지능데이터사업팀장은 시상식에서 “빅데이터 시장 선도를 위해서는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 출발점이 이번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청년취업아카데미 ‘빅데이터 소셜마케팅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운영하는 빅데이터와 마케팅을 융합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학교 졸업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매년 여름, 겨울 2회 진행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와이즈넛 등이 후원하고 있다.
문의 (02)360-4043
이서룡 한경아카데미 연구원 sr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