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니, 미란다커 몸매 비결로 화제…"항노화 효과 탁월"

입력 2019-03-02 09:45
노니, 칼슘 비타민 등 140여 가지의 영양 성분 함유




노니원액이 지난달 19일 방송된 MBN ‘천기누설’에서 언급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노니는 열대지방에서 자생하는 과일로 칼슘 비타민 등 140여 가지의 영양성분이 있고 항노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모델 미란다커가 13년 동안 노니를 즐겨 먹으며 다이어트와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었다고 전해져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노니는 고압 가열 시 비타민C 등 일부 영양소가 대부분 파괴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이 내린 선물'이라 불릴 정도로 그 효과가 다양한 노니 원액 효능은 피부관리 뿐만 아니라 몸 속 지방을 빼주는 디톡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노니의 부작용으로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과다 섭취시 복통, 설사, 구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박지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