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이 27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빛가람 힐링 콘서트’를 열었다. 2017년부터 시작된 빛가람 힐링 콘서트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빙해 지역 주민에게 무료 강연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콘서트엔 세계적인 뇌 과학자 정재승 KAIST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의 기회를 발견하기 위한 과학적 통찰’이란 제목으로 강연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학생 등 400여 명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서민준 기자 moran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