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전력전자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 주식회사 다원시스(068240)가 2018년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별도기준 매출액 1,274억 원, 영업이익 137억 원, 당기순이익 109억 원으로 이는 전년대비 매출액 10%, 영업이익 3%, 당기순이익 8% 증가한 수치이다.
이번 실적과 관련하여 다원시스 관계자는 “전동차 사업의 호조를 필두로 핵융합발전전원장치사업과 IT플라즈마사업 등 기존 핵심사업의 안정적인 실적이 더해졌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EMU-150 사업, 미얀마 철도 현대화 사업 등 국내외 사업의 약진으로, 사상최대의 수주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으며, 따라서 올해에도 기존 핵심사업과 함께 철도사업에서도 안정적인 매출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 1,287억 원, 영업이익 87억 원, 당기순이익 50억 원으로 이는 전년대비 매출액 16% 증가, 영업이익 2%, 당기순이익 7% 감소한 수치이다.
연결기준 이익 감소와 관련하여 관계자는 “이는 의료용 가속기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자회사 다원메닥스의 암 치료용 가속기 개발이 본격화 됨에 따른 자회사 비용 증가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다원메닥스는 가속기 기술을 이용한 첨단 암치료기인 ‘붕소중성자포획치료(BNCT)’를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효력시험 등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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