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법학회장에 강희주 광장 변호사

입력 2019-02-2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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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연수 기자 ] 한국증권법학회는 정기총회에서 강희주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56·사법연수원 23기·사진)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강 신임 회장은 자본시장법 분야 전문가로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위원, 법무부 법무자문위원회 위원,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금융위원회 법령해석심의위원회 위원, 국회 입법조사처 자문위원, KRX 상장공시위원회 위원 등으로도 활동 중이다.

2001년 출범한 한국증권법학회는 자본시장법 등 증권 관련 법제를 연구하는 단체로, 1987년 설립된 한국증권법연구회를 전신으로 한다. 회원 수는 약 800명이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