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C(우수기술연구센터)협회는 26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후식 뷰웍스 대표(55·사진)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한다. 협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 대표는 임기가 만료된 이철 회장(에이스기계 대표)의 뒤를 이어 2년간 협회를 이끈다. 김 신임 회장은 서울대 물리학과와 KAIST 물리학과(석사)를 나와 삼성항공(현 한화테크윈)과 미국계 어드밴스트 디지털옵틱스를 거쳐 2002년부터 뷰웍스 대표를 맡고 있다. 2003년 설립된 ATC협회는 우수 기술연구소를 보유한 중소·벤처기업 250여 개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