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DB손해보험은 장 초반 76,000원까지 오르며 지난 12월 24일 이후 2개월 여 만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오전 09시 0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88% 오른 7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은 72,8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76,000원(+5.41%)까지 상승했다가, 소폭 조정을 받아 현재 74,900원(+3.88%)에서 머물고 있다.
◆ 주체별 매매동향
- 최근 3일간 외국인 대량 순매수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38.0만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6.8만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21.2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 비중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6%, 39.1%로 비중이 높다.
한편 외국인과 기관은 이 종목에 대해서 각각 최근 19일 연속 순매수, 10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벌이고 있다. 더욱이 최근 3일간 외국인이 대량 순매수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래프]DB손해보험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무난했던 4분기 - 신한금융투자, 매수 (유지)
02월 22일 신한금융투자의 임희연 애널리스트는 DB손해보험에 대해 "4Q18P 순이익 630억원(-34.9%, 이하 YoY)으로 컨센서스 및 당사 추정치(617억원)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월평균 보장성 인보험 신계약판매는 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3% 증가했다. 장기위험손해율은 83.1%로 0.7%p 상승했다. 요율 인상 효과로 실손 손해율은 안정화 추세에 접어들었으나 상해(입원일당, 운전자 관련) 담보의 손해율이 악화되고 있다"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92,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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