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이 ‘미운 우리 새끼’ 출연자 중 이상형이 있다고 고백한다.
배우 한예슬은 오는 24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스튜디오에 등장한 한예슬을 본 어머니들이 저마다 며느리로 삼고 싶다며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한예슬은 ‘미우새’ 아들 중에 실제 이상형과 일치하는 사람이 있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고. 심지어 두 사람은 취미 생활을 함께 한 적 있는 사이(?)라고 밝히며 한예슬은 “부모님이 슬슬 결혼을 독촉하진 않으시는지” 등 어머니들의 폭풍 질문을 받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예슬은 연인 사이에 지켜줘야 할 프라이버시, 절대 이해 못하는 남자들의 취미 등 어머니들과 다양한 주제로 솔직하고 화끈한 대화를 나눠 역대 ‘미우새’ 게스트들 중 최고의 매력을 발산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한예슬은 오는 3월 방송되는 SBS ‘빅 이슈’에서 셀럽 보다 더 셀럽 같은 럭셔리 편집장으로 출연한다.
라효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