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조병규 "이제 '투투'…2월 초 열애 시작"(공식입장)

입력 2019-02-21 10:33
수정 2019-02-21 10:35
김보라·조병규, JTBC 'SKY캐슬' 인연→연인 사이 발전





김보라가 조병규가 막 시작하는 연인이라고 밝혔다.

21일 배우 김보라, 조병규 측은 한경닷컴에 "이 달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며 "시작하는 단계다.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보라와 조병규는 이달 초 종영한 JTBC 'SKY캐슬'로 인연을 맺었다. 극중 김보라는 SF9 찬희와 교제를 했지만, 실제 연인은 조병규였던 것.

앞서 'SKY캐슬' 촬영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을 당시, 조병규가 김보라의 손을 잡으려 한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또 함께 출연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정말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자아냈지만, 김보라와 조병규 측은 "그땐 연인 관계가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김보라는 2004년 KBS 2TV '웨딩'으로 데뷔한 아역 출신 배우다. 'SKY캐슬'에서 흙수저지만 전교 1, 2위를 다투는 김혜나 역을 맡았다.

조병규는 2015년 MBC '돈꽃'으로 데뷔했고, 'SKY캐슬'에서는 불량스러운 고등학생 차기준 역으로 활약했다. tvN 새 드라마 '사이코메트리그녀석' 출연을 결정 짓고 방영을 기다리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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