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전문 종합건설기업 코원하우스는 오는 20일부터 닷새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코리아빌드’에 참가해 고급전원주택 브랜드인 ‘오더프리마Ⅱ’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코원하우스가 2017년 론칭한 오더프리마는 ‘고품격 주택, 그 이상의 가치’를 표방하는 도심형 플래그십 주택이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하는 ‘오더프리마Ⅱ’는 중후한 일본식 스타일의 전원주택으로 사생활 보호 기능이 강화된 중정, 효율적인 수납공간, 아늑한 다락방 등을 제공한다. 접이식 문을 활용해 거주자의 선호에 맞는 공간활용도 가능하다.
코원하우스가 참가하는 ‘코리아빌드’는 매년 2월 킨텍스에서 열리던 건축박람회 ‘경향하우징페어’와 7월 코엑스에서 진행해온 ‘서울경향하우징페어’의 새 이름이다. 건축·건설·인테리어 산업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다. 방문객은 이 전시회에서 주택설계시공업체와 1대 1 상담 및 계약을 할 수 있다.
오더프리마Ⅱ 이전 모델인 ‘오더프리마Ⅰ’과 ‘가우디Ⅲ’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옥대로에 있는 코원하우스 홈컬렉션에서 볼 수 있다. 지난해 선보인 ‘오더프리마Ⅲ’ 모델하우스는 인천 청라지구에 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