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나래, 템플스테이 발우공양이 힘들었던 이유?

입력 2019-02-09 13:07
수정 2019-02-09 13:16
'나 혼자 산다' 박나래, 사찰음식으로 요리솜씨 인정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화제인 가운데 박나래 SNS 사진이 덩달아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박나래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홍콩 #짠내투어 #그냥 #셀카 #날씨는 #봄날씨 #반팔가능”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업데이트했다.

사진 속 박나래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인형같은 눈매로 귀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템플스테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관스님을 도와 함께 사찰 음식을 만들었고 박나래는 식재료의 향과 맛에 매료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참기름의 고소한 향에 감탄을 자아내던 박나래는 미역나물 무침을 무쳤다.

박나래가 만든 미역나물 무침을 맛본 스님은 'OK'라며 흔쾌히 합격점을 주었고, 박나래는 “뺨을 맞지 않고 통과했다”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재료 준비를 마친 스님이 녹두전을 부치자 박나래는 “스님을 밀치고 먹고 싶었다”며 “무치는 것까진 참았는데 부치는 건 못참겠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발우공양 시간에 박나래는 말을 한마디도 하지 않고 식사만 해야 하는게 힘들었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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