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품 쇼핑몰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백패커는 서울 인사동 쌈지길에 있는 오프라인 매장의 규모를 세 배 키워 새단장했다고 8일 밝혔다.
새 매장은 4개 층, 330㎡(약 100평) 규모로 수제 장신구, 도자기, 먹거리 등을 판매한다. 이곳에서 파는 상품은 모두 아이디어스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한 제품이다. 옥상에서는 벼룩시장과 체험 행사를 수시로 열 예정이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지난해 1월부터 시범 운영한 오프라인 매장이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어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