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에서 광우병 소 발견됐다…2013년 이후 처음

입력 2019-02-05 07:12
수정 2019-02-05 07:18

폴란드의 한 농장에서 광우병 소가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계동물보건기구(OIE)는 최근 폴란드 남서부의 체코 접경지대인 미르스크의 한 농장에서 '비정형 소해면상뇌증'(Atypical BSE·광우병)에 감염된 소 한 마리가 발견됐다는 보고를 접수했다.

폴란드 농무부는 즉각 이 소를 도살 처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폴란드에서 광우병 소가 발견된 것은 2013년 3월 이후 처음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