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돌 ‘더 맨 블랙’이 구정 설을 앞두고 훈훈한 한복 맵시와 스웩있는 새해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7일 도쿄에서 라이브무대를 선보인‘더 맨 블랙(The Man BLK)’10명의 멤버 고우진, 강태우, 윤준원, 엄세웅, 이형석, 정진환, 신정유, 천승호, 최성용, 최찬이는 한복을 입고 스타디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얼리버드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 한 것.
‘더 맨 블랙 최찬이와 고우진을 중심으로 스웩 넘치는 춤을, 다른 멤버들과‘까치까치 설날은’동요를 불렀다. 각자의 캐릭터에 어울리는 한복과 두루마기를 입고 평균키 184cm의 장신답게 우월한 맵시가 돋보였다.
특히‘더 맨 블랙’은 연기를 바탕으로 가수로도 활동하며‘배우돌’로 불리는 등 국내 유일무이한 그룹으로 활동영역도 멀티테이너 답다는 평을 듣고 있다.
'더 맨블랙' 은 "지난해 데뷔부터 현재까지 격려해주신모든 분들께 전하는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 같은 영상을 준비했다"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한복 입은 모습으로 새해 인사를 할 수 있어 너무 좋고 신이 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