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이 인천지역에선 처음으로 3주기 상급의료기관 인증기관으로 통과됐다.
인하대병원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지난 2011년, 2015년에 이어 2019년 3주기 인증까지 획득했다고 1일 발표했다.
환자 안전강화를 위한 신속대응팀 운영, 감염 예방의 청결한 환경 유지, 예방적 감염감소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환자목욕 서비스 제공, 정확하고 충실한 의무기록 작성 항목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모 병원장은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한 문화정립은 하루 아침에 이뤄지는게 아니다”라며 “환자안전의 핵심가치를 최우선으로 실현, 국제 경쟁력을 갖춘 신뢰 받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