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지난해 영업익 5401억원…전년비 17%↑

입력 2019-01-31 18:20
NH투자증권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5401억4425만원으로 전년 대비 17.6%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조2413억원으로 3.2% 줄었으며 순이익은 3614억7295만원으로 3.4% 늘었다.

회사 측은 "브로커리지·금융상품판매·IB 수수료 등 수수료의 수익이 증가했다"며 "증권여신 및 예탁금 관련 이자수지도 늘었다"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