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오정연, 카페 아르바이트에 얽힌 에피스드 밝혀
오정연은 '라디오스타'에서 카페 아르바이트에 직접 지원해 카페 사장님과 면접을 보았던 일상을 공개했다.
MBC '라디오스타'는 30일 방송을 앞두고 방송인 오정연, 가수 효린, 마마무 화사, 에프엑스 루나 '꼭 그렇게 해야만 속이 후련했냐' 특집으로 출연을 예고했다. 특히 오정연은 카페 아르바이트에 직접 지원한 에피소드를 밝힐 것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오정연은 2006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발탁돼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고, 2015년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오정연은 최근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것과 관련해 "직접 알바 앱을 통해 지원후 면접을 보고 근무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오정연은 "'몰래 카메라'로 오해를 받았다"면서 지원 일화를 전했다.
또한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를 모았던 행사장 나들이 사진에 대해 "당시 11kg이 쪘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오정연은 "체중이 늘어난 지 몰랐었다"면서 "아르바이트 후 남은 주스를 먹다 살이 쪘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실제로 오정연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카페 아르바이트 사실을 밝힌바 있다. 그는 "아르바이트 지각할까 봐 머리도 못 말렸다"라며 그녀의 유쾌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카페 아르바이트 일화 외에 오정연은 지난 1년 동안 힘든 시기를 겪었던 사실도 털어놓았다.
또한 오정연은 바차타 댄스로 댄스 실력을 뽐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정연은 바차타를 비롯해 차차차, 재즈댄스, 한국무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댄스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을 남겼다.
박지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