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전인암치유센터 재능나눔 봉사자에게 감사장 전달

입력 2019-01-28 23:29
수정 2019-01-28 23:29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은 28일 오전 병원장실에서 재능기부자 김희진 미스제이샵 대표 , 유태순 도도아카데미미용학원 대표 , 김지은 미담장토탈뷰티 대표 , 임수자 스파인더비아이티 대표 , 배윤희 웃음치료전문강사 등 5명을 초청해 재능기부 활동 감사장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재능기부자들은 전인암치유센터에서 환자와 보호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치유활동으로
손 마사지, 피부마사지, 메이크업, 헤어관리,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환자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선물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지은 미담장토탈뷰티 대표는 "그동안 환자분들께 행복과 웃음을 선물해드리고자 노력한 시간들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매우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2002년 8월 대구에서 처음으로 개설된 대구파티마병원 전인암치유센터는 2016년 새로운 ‘치유’라는 주제로 리모델링해 기존 암센터 규모를 보다 확장해 북카페, 교육실 등 환자의 편의를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혈액ㆍ종양내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등 암 환자에게 최상의 암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