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의 남서울대학교는 최근 열린 제46회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 물리치료학과 졸업생 40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
남서울대 물리치료학과는 국내 최초로 뉴질랜드 오클랜드공대(AUT)와 물리치료사 면허획득이 가능한 복수학위를 과정을 개설하는 등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유경태 남서울대 물리치료학과장은 “국가시험에 대비한 특별강의와 스터디그룹을 운영하는 등 지원에 힘써왔다”며 “고시 준비에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