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망은 토퍼 신제품 ‘프리미엄 롤업 토퍼’와 ‘3단 접이식 토퍼’를 17일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알레르망의 기능성 원단인 ‘알러지 X-커버’로 토퍼 커버를 제작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집먼지나 진드기,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이 원단에 침투하는 것을 차단한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과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에서 라돈에 대한 품질 검사도 통과했다.
‘프리미엄 롤업 토퍼’는 고밀도 메모리폼을 이용해 지지력과 복원력이 뛰어나다는 게 알레르망의 설명이다. 둥글게 말아 보관할 수 있다. ‘3단 접이식 토퍼’ 중 ‘듀얼 메모리폼 토퍼’는 한 면은 고밀도 메모리폼으로, 뒷면은 고탄성 메모리폼으로 제작돼 취향에 맞게 사용 가능하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