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방위, 오늘 황창규 KT 회장 불러 '아현지사 화재' 질의

입력 2019-01-16 08:43
국회 과방위 16일 황창규 KT 회장 '아현지사 화재' 질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16일 황창규 KT 회장을 불러 통신구 화재에 대해 질의한다.

과방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해 11월 발생한 KT 아현지사 화재 후속 대책을 집중 논의한다. 이날 황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관련 현안을 질의할 예정이다.

황 회장이 KT 아현지사 화재와 관련해 국회에 출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야 의원들은 황 회장에게 후속조치와 재발 방지 대책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 피해 고객과 자영업자에 대한 보상방식, 규모의 적절성 등을 물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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