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카메라렌즈업체 텔루스, 자회사 디오스텍 흡수합병

입력 2019-01-14 15:54
≪이 기사는 01월14일(15:5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스마트폰용 카메라렌즈 제조업체인 텔루스가 자회사 디오스텍을 흡수합병한다.

텔루스는 오는 4월 디오스텍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0이다. 이 회사는 광학렌즈와 광학기기 카메라모듈 제조사업을 하는 자회사를 통합해 경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텔루스는 2014년 5월 차바이오텍에서 인적분할돼 설립된 카메라 렌즈업체로 경기 용인시에 본사와 생산공장을 두고 있다. 지난해 1~3분기 매출 72억원, 영업손실 36억원을 기록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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