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효주 기자 ]
롯데자산개발과 롯데물산은 9일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삭경화증)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사진 앞줄 가운데)를 비롯해 임직원 52명이 참여했다. 이 대표는 올초부터 롯데물산 대표를 겸임하고 있다. 두 회사는 비영리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은 작년 7월 롯데월드를 시작으로 각 계열사가 릴레이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롯데자산개발·롯데물산은 롯데하이마트에 이어 열 번째, 올해 첫 주자로 참여했다. 이 대표는 다음 주자로 문영표 롯데마트 대표를 지목했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