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게임즈가 장 초반 부터 전일 대비 +10%이상 상승하고 있다. 07일 오전 09시 10분 넷게임즈는 전 거래일보다 12.44% 오른 1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10,5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11,400원(+13.43%)까지 큰 폭으로 상승했다가, 소폭 조정을 받아 현재 11,300원(+12.44%)에서 머물고 있다.
◆ 최근 분기 실적
- 2018.3Q, 매출액 52억(+96.2%), 영업이익 -35억(적자지속)
넷게임즈의 2018년 3사분기 매출액은 52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96.2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35억으로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이번 분기의 매출액은 상장 이후 평균 분기 매출액을 86% 상회하는 수준이고, 영업이익은 상장 이후 평균 영업이익 대비 -31억 감소한 수준이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가율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코스닥 상위 5%, 상위 37%에 랭킹되고 있다.
[표]넷게임즈 분기실적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2019년 신작의 성과가 필요한 시점
12월 26일 NH투자증권의 안재민 애널리스트는 넷게임즈에 대해 "2017년 11월 한국, 2018년 5월 일본에서 출시한 오버히트의 매출 순위가 초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떨어지면서 동사 전사 매출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음. 또한, 동시에 운영하는 프로젝트가 기존 1개에서 3개로 늘어나면서 직원수가 2017년말 329명에서 2018년 3분기말 기준 375명까지 증가. 이에 따라 인건비 및 각종 비용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적 자로 전환한 상황임" 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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