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지희가 쌍커풀 수술 의혹을 해명했다.
진지희는 3일 SNS를 통해 팬들과 직접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는 가운데 "쌍수(쌍커풀 수술) 하신 거에요? 다이어트는 어떻게 하나요? 드라마는 또 안찍나요?"라는 질문이 등장했다.
진지희는 "쌍수 안했다. 아무것도 안했다"며 "다이어트는 적당히 먹고 운동하기, 열심히 여러분들 만날 수 있게 노력 중이다"고 답변했다.
진지희는 2003년 KBS 1TV '노란 손수건'으로 데뷔한 아역 배우 출신 연기자다. 2009년 MBC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통통한 볼살을 뽐내며 "빵꾸똥꾸야"라는 유행어로 사랑받았다.
지난해 성인이 된 진지희는 동국대 연극영화과에 진학했다. 이와 함께 성숙해진 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진지희는 최근 tvN '백일의 낭군님'에 특별 출연해 진린 역할로 열연을 펼쳤다. 차기작은 물색 중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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